오픈의 주 4.5일 근무 도입은 각종 언론이나 SNS에서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으로 더 유명한 ‘도쿄등심 트리플 청담점’이 그 시작이었다. 현장 주방 및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전 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결정한 근무시간 단축이 고객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져 올해 6월부터는 오픈 직영 전 매장에서 동일하게 시행될 예정이다.

외식업계에서 임금 삭감 없는 근무시간 단축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. 특히 오픈이 시행하고 있는 주 4.5일 근무제는 개인 여건에 따라 근무시간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로 불안정하고 노동강도가 세다는 외식업에 대한 편견을 혁신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.

홍성철 대표는 “2018년까지 주 4일 근무가 목표”라며 “외식 서비스업을 안정적이고 전문화된 직종으로 자리잡게 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 아울러 홍 대표는 헤어컷 무료제공(월 1회), 해외여행 지원(연 1회) 등 근무시간 단축 외에도 직원들의 복지제도를 늘려가고 있다. 복지제도뿐만 아니다. 지난 2월 산업 시설을 안전하게 유치하고 관리하는 기업의 경영시스템을 평가하는‘2017 산업안전보건경영대상(산업안전부문)’을 수상했을 정도로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다.